일상/영화
러브,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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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6. 01:11
이웃 어렸을 적부터 친한 친구사이었던 남녀,
살면서 이렇게 꼬일 수 있을까.
참으로 안타까운 엇갈림..
하지만 진행 과정이 약간 빠른 건지, 우리 문화와 안맞는 건지 쉽게 놓치는 장면들을
되감기하여 보았다.
하지만 결국 두 남녀는 서로의 이끌림과 우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뭔가 흐뭇한 마음이었다.
댓글들 반응처럼 막장 드라마 같은 영화
그치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