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리면서도 내 삶에 잘 집중할 수 있을까요? "미움받을 용기"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인간관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 학교, 직장, 모임 등에 참여하는 식이죠.

 

이렇게 우리는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우리는 함께 문명사회를 이루어 많은 혜택을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함께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힘든 점들도 많이 있지요.

 

이런 사회생활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에 대한 생각을 책 "미움받을 용기"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각자가 맡은 과제에만 우선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에서 나타나는 과제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 과제들이 누구의 과제인지 구분한 후 내 과제에만 우선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회생활하는데 내 일에만 매정하게 집중하면 그게 바로 이기주의자고 외톨이의 지름길이 아니냐구요?

여기서 말하는 "내 과제에 집중하자"라는 뜻은 서로가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아들이고,

내 과제에만 우선 집중함으로써 사람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오는 불행을 줄이고자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우선 "내 과제"에 제대로 집중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자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각자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이죠.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의 방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전환해보게 도와주고 있는데요.

 

저자의 속 깊은 생각들이 책 속 한 문장 한 문장 담겨있습니다.

직접 읽어보며 음미해보길 강추드리는 책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