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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머리 속에 입력만 하고, 사람들과 경쟁하는 구도와 승자 독식 세상에서만 살 것인가. 자신만의 아웃풋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무언가'를 생산함으로서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면 책 "아웃풋법칙"을 추천한다. 이 책에 자세하고 친절한 내용이 가득 담겨 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때 행정과 군사를 총괄한 전시 재상이었던 류성룡이 후대에 통한의 아픔의 기록을 바탕으로 후환을 대비하라는 내용을 작성한 글입니다. 임진왜란 때의 참혹한 상황을 얘기해주고 있는데요. 조선 백성들이 일본군들의 성과를 위해 코가 잘려나가고, 약탈을 당한 내용들이 담겨 있으며 속수무책으로 한반도 한양, 평양 위까지 유린당하고 있는 상황들을 기록했습니다. 대비하지 않으면 각자도생으로 비참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징비록은 우리가 함께 위기를 대비하라는 삶의 태도를 가지게 해주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책 "칭기즈칸의 위대한 장군, 수부타이"는 수부타이의 생애와 함께 그가 이끈 전쟁들을 하나하나 시간순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미 육군 대학원(US Army War College) 교수가 전술/전략을 연구하고 전쟁을 대비해야 함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쓴 책인 만큼 "전술/전략"을 공유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해당 전술/전략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기습적이고 파괴적인 경우에는 정치적 의지를 종종 마비시킨다. 전략 정보는 아마도 군사작전 지휘를 계획하는 지휘관이 임의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재산이다. 군사적 탁월함을 제도화하는 것은 국력을 키우는 데 귀중한 요소다. 몽골 군사활동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규모가 작더라도 체계 적이고 잘 훈련된 군대는 크고 체..

다음 네 가지 중 한 가지 요소만 갖추더라도 스토리의 메시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또한 메시지가 갖춘 구성 요소가 늘어날수록 스토리는 더 큰 호소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 분명한 캐릭터 • 진실한 감정 • 중요한 순간 • 구체적인 세부사항 우리 내부의 스토리를 스스로 선택함으로서, 우리의 인생을 변화해 나갈 수 있다고 책 "히든 스토리"에서 얘기해 주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요지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 그곳으로 향하는 길을 노란 벽돌 길이라고 한다면 그 길은 스토리들로 이뤄져 있다. 벽돌 하나하나가 제각각 다른 스토리이고 별개의 순간들이다. 그런 스토리들이 전부 바람직하지는 않다. 전부 유익하지는 않고 전부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몇몇 벽돌은 물려받은 것들..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감을 찾고 싶어하는게 요즘 시대의 우리가 아닐까요? 책 "뉴 컨피던스"에서는 안나의 이야기로 자신감에 대해 요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나는 이 세상 어느 대도시에 사는 열네 살 소녀다. 어마어마한 변화를 마주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안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 줄 가족이 필요하다. 가족이 자신의 관심사와 미래를 중요하게 여길 거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스포츠, 음악, 드라마, 춤이나 다른 영역에서 자신감을 높여주는 성공 경험이 필요하다. 안나의 가족과 교사들은 성격과 능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충분히 변할 수 있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안나는 불안과 좌절이 평범하고 건강한 감정이며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야..

삶이 힘겨워져 어떻게 제어할 수도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거나 감정적인 고통을 겪고 있을 때는 큰 재앙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문제들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 작은 문제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더 큰 절망에 빠질 수가 있다. 스몰 스텝 전략의 하나 또는 전부를 이용해 해결책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스몰 스텝 전략 6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두려움을 몰아내고 창조력을 고무시키는 작은 질문을 던진다. • 새로운 기술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생각을 품는다. • 성공이 보장된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 •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작은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와 다른 이에게 작은 보상을 한다. • 모두가 무시하고 있는 결정적인 작은 순..

"꿈이 있으면 얼마든지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멈추지 않는 '노력'뿐이다." 모든 별은 각자 저만의 역사를 지닌 고유한 존재다. 우리도 그렇다. 남과 비교하거나 사람들 속에 휩쓸려 따라갈 필요가 없다. 나는 나의 고유한 색을 발할 때 가장 빛난다." 카이스트 이광형 교수님이 삶에 대한 에세이 책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의 내용인데요. 좀 더 자세한 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은 얼핏 비슷해 보여도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를 지녔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모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고귀한 존재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 남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개의치..

돈의 가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나타납니다. 서로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에 따라 돈을 많이 맡길 수 있겠지요. 결국 신용이 부자를 만들 수 있고, 부자의 그릇을 키울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개인의 끝없는 스펙 쌓기와 경쟁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보다,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 하나씩 배워나가며, 서로를 돕는 마음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마음을 내면 배우는 것이 생각보다 우리 곁에 손쉽게 접할 수 있음을 설득력있게 알려줍니다.

온라인 주문을 할 때마다 매번 상품을 택배로 받곤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 일상에 소중한 택배를 잘 전달해주시는 택배기사님의 일상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택배사업 초기 시절부터 시작해 경력 20년도 훌쩍 넘은 베테랑 택배기사님의 일상을 함께 살펴보는 책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은 하루에 배송을 300곳 정도를 다니신다는 게 매우 놀라웠는데요. 택배기사님의 일상은 많은 택배를 정리하고, 고객에게 배송하는 업무가 주된 일이라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전화로 욕설부터 날리는 고객부터 자기 편의만 좋으면 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부족한 동네 주민과의 만남까지 어려운 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그럼에도 왜 택배기사를 계속 하시냐구요? 누군가 택배를 소중히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에 이렇게 ..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인간관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 학교, 직장, 모임 등에 참여하는 식이죠. 이렇게 우리는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우리는 함께 문명사회를 이루어 많은 혜택을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함께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힘든 점들도 많이 있지요. 이런 사회생활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에 대한 생각을 책 "미움받을 용기"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각자가 맡은 과제에만 우선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에서 나타나는 과제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 과제들이 누구의 과제인지 구분한 후 내 과제에만 우선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회생활하는데 내 일에만 매정하게 집중하면 그게 바로 이기주의자고 ..

우리의 몸과 마음은 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호르몬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면 우리가 희망하는 건강한 삶을 과학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것이죠. 호르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사람은 생활하면서 관리하는 영역을 두 가지로 나누는데요. 바로 "내 영역"과 "외부 영역"으로 나눕니다. 사람은 "내 영역"을 내 팔에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의 지금 당장의 현실로 인지하고, "외부 영역"은 내 팔에 바로 닿지 못하는 먼 거리의 미래로 인지합니다. 이 두 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우리의 몸에서는 서로 다른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현실 지향적인 "내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 옥시토신 등이 있고, 미래 지향적인 "외부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바로 도파민입니다. 도파민은 쾌락을 추구하..

타이탄의 도구들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프레임 옵션B(회복탄력성) 생각에 관한 생각 착한 사람이 이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vs 생각은 죽지 않는다 아웃라이어 (유발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조언, 호모데우스 (문유석) 쾌락독서 걷는사람 하정우, 걷기 예찬,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총 균 쇠: 스페인의 정복 등 역사이야기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김대식의 로마이야기) 사는데 정답이 어디있어 1만 시간의 재발견 재능은 과대평가되었다 아웃라이어 재능은 어떻게 단련하는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체인지 그라운드의 1.벌거벗은 통계학 - 찰스 윌런 (9) - 이보다 더 섹시한 통계학 책은 본 적이 없다. 2.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닉 수재니스 (9..

희망 독서 리스트를 만들어라고 한다. 그리고 속청을 해서 집중하라고 한다. 속청독서법의 효과가 있긴 있는듯하다. 내가 그냥 책을 읽으면 너무나도 오래 걸리는데 불구하고, 속청을 하면 2시간 정도면 책 한권을 보게되니 이게 놀라운 일이었다. 앞으로 더 두고봐야 겠지만, 그리고 빨리 속청을 하니 그만큼 뇌가 활성화가 되고 뇌의 가소성에 의해 발전했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행동의 목표1. 자립할 것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도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1. 오늘만큼은 행복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은 사실이다. 행복은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다. 2. 오늘만큼은 모든 것에 나를 맞추겠다. 내 기대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가족과 일, 행운을 다가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스스로를 거기에 맞출 것이다. 3. 오늘만큼은 몸을 돌보겠다. 몸은 내 삶을 위한 완벽한 장비다. 그러니 운동하고 몸을 돌보고 영양을 섭취하면서 함부로 다루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하겠다. 4. 오늘만큼은 내 마음을 단단히 단련하겠다. 뭔가 유용한 것을 배우겠다. 빈둥빈둥 시간만 보내지 않고 생각하고 집중하며 무언가를 읽어보겠다. 5. 오늘만큼은 세 가지 방법으로 내 영혼을 단련하겠다. 선의를 베풀고 티 내지 않겠다...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증오가 있는 곳에 용서를,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오, 주여, 제가 위로받기보다는 남을 위로하게 하소서.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우리는 줌으로써 받고,용서함으로써 용사받고,죽음으로써 영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1. 격앙된 감정을 다스려라2. 주의력을 유지하라3. 멈추어야 할 때 제동을 걸어라4. 작업 기억 능력을 향상시켜라5. 유연하게 방향을 전환하라6. 통합적으로 실행하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인간 관계에 있어, 많은 성찰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가정에서의 화목을 지키는 법이 내게 가장 크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 감동적이고, 카네기의 책은 그야말로 읽기 쉬우면서도 감동이 다가오는 책이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풀어나가는 책이고, 경험이 담긴 책이기 때문에 또한 더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이론적인 실험분석의 결과도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렇게 경험적인 책도 깊은 통찰을 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배울 수 있었다.

기버가 되어야 한다. 서로 나눔으로써, 우리는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기버에게도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호구가 되면 안된다. 상대가 진실된 마음인지 잘 알아챌 수 있도록 하고, 상대가 테이커라고 판명이 되면 매처(matcher)로 대한다. 부드러운 tit for tat (받는대로 준다) 방식으로 한번씩은 잘해 줄 수는 있다. 그리고 기버는 자신의 이익도 추구할 줄 알아야 하는데, 자신이 포함된 공동체의 대표자로써 자신의 소신을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잘 들어라.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해라. 1. 잘 들어라. 상대방이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 상대방에게 흥미를 보여라.다른 사람이 대답하고 싶어할 만한 질문을 하라.그들이 자기자신과 자신이 이룬 성취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격려하라. 2.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라. 데일카네기 - 인간관계론

신은 나에게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심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출처 -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독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책이다. 나는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 다른사람보다 훨씬 읽는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낭독이 좋다는 말을 해준다. 여지껏 속독법이나 이런 얘기들 들어보면, 묵독을해라, 소리를 내서 읽지 말고 읽으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또 달리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문명은 읽기를 낭독으로 먼저 시작하였다. 말을 함으로써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릴때 글을 보는 것보다, 소리를 듣고 말하는 게 더 좋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기본은 우리의 음성으로 말을하고 듣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문장도 내가 직접 말을 해봄으로써, 이해를 하게 되고 문장이나 단어의 조합을 좀 더 이해함으로써 책 읽는 것도 좀 더 나은 방향으로..